김연아 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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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그랑프리에서 예전만 못했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안도 미키에게 역전하며 우승.
역시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런데 개이버 댓글러들 수준이야 항상 그렇다지만, 김연아는 유독 악플이 많은 이유를 모르겠다.
다른 나라에서도 자국의 스포츠 스타가 세계 대회 우승하고 오면 악플 다는 찌질이들이 많은가?
아니면 특히 우리나라에서 심한 것인가. 궁금하다.

문근영도 욕하는 종자들인데, 누군들 욕안하겠냐만은, 과연 우리나라에 유독 이런 찌질이들이 많은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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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add yours?)

  1. WASANG 2009/12/05 22:41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뭐 사람을 입체적으로 보질 않고 반반으로 나눠서
    내 성향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무조건 공격하고 보는 성향이 있다보니.

    당연히 역전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중계는 가슴 졸이며 봤네요 ^^
    암튼 김연아 선수 내년 벤쿠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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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섬 2009/12/05 23:25

    2년전 일본유학 중에 있을 때 김연아 선수 경기를 보고 제3자의 입장으로 느꼈던 한국분위기인데요...
    우리나라는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칭찬하고 그 사람을 따라잡으려 노력을 해야하는데
    노력은 안하고 잘 하는 사람을 자기 위치로 끌어내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 지금도 변하지는 않는 듯

    일본은 선수가 5등해도 TV 인터뷰가 나오더군요.
    이번 경기는 저도 WASANG님 처럼맘 졸이면서 봤어요. ^^
    3등한 일본선수는 어렸을 때 장애가 있던 선수라 더욱 멋져 보였습니다.
    전부 멋진 경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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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3 2009/12/06 00:40

    (피겨쪽은 잘 모르는 관계로,,)축구를 봐도 골을 못 넣으면 공격수는 스탯으로 말한다고 하고, 골을 넣으면 주어먹는거 말고 할 줄 아는게 뭐냐는 식이니
    잘하든 못하든 일단 까돌이들이겐 무조건 까임 ㅋ

    오늘 경기는 저도 잠깐 봤는데 가슴 졸이게 되더군요. 장기라고 알려진 트리플 럿츠가 초반부터 흔들리는걸 보면서 헉 싶었고, 뒤에 나온 안미희 선수가 큰 실수없이 경기를 끝내는 바람에 두 번 가슴 졸인... 일단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

    ps - 김연아 선수 전에 경기한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 워낙 밝은 성격이라 팔딱팔딱 발랄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오늘 점수 기다리며 하염없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승부의 냉혹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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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콰레스마7 2009/12/06 00:43

    이번경기 편파판정때문에 마음졸였네요.. 안도미키가 눈에 보이는 실수 안했으면은 아마도 금메달은 넘겨 줬을텐데.. 다행이네요..
    울나라 댓글수준은 저질인거 아시잖아요..ㅋ 응원은 못해줄망정 비판을 하니.. 딴나라는 자국선수 영웅만들려는 분위기인데 우리나라는 반대인거 같아요..
    벤쿠버는 편파판정이 안심할것 같으니 더 좋은 점수와 성적낼듯 하네요.. 김연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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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나가다 2009/12/06 01:03

    경기보니까 정말 격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안도미키는 잘하긴 하지만 동작과 동작 사이가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특히 점프전엔 정지동작 아닌가 할정도.. 점프만 잘하는걸 보려면 서커스를 봐야겠지요
    피겨는 예술이니까 예술과 스포츠의 조화라는 측면에서는 김연아를 따라잡을 선수는 당분간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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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본드보이 2009/12/06 02:50

    많이 긴장한건지 큰 의욕이 없었던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저 몸상태가 안 좋았던 것인지,, 어제 쇼트때도 그랬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특유의 스피드가 안보여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점프 전후로 속도 줄이지 않고 전혀 거리낌없이 도약해서 착빙하는게 다른 선수들과 가장 다르게 보이는 점이었는데 오늘은 왠지 조심스럽다는 느낌이랄까 ?
    지난 세계선수권만 해도 전혀 거침없이 과제들을 수행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런 모습이 갑자기 사라진 듯..

    일본의 노림수가 다시 적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쩡한 점프에 어텐션이나 다운을 줘서 흔들리게 만드는거지요.
    덕분에 전처럼 거침없는 모습이 사라지고 잔뜩 신경을 쓰느라 연기 전체가 이렇게 맥 빠지게 된 건 아닐지..

    어찌됐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다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으니 너무 장합니다. 올림픽에선 사정이 좀 달려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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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심술악사 2009/12/06 08:55

    악플러야 뭐 다른 나라에도 있겠지만... 피겨 빈국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갑툭튀 나온 레전드급 선수를 까내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열폭의 화신이라고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남을 댓글이라도 이용해서 유린하고 깎아내리면서 자신의 위대함을 은연 중에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래저래 현재 대한민국은 인성 교육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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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HJR 2009/12/06 11:00

    김연아 선수 같은 경우는 빠가 워낙 많다보니 그 반대급부로 까가 생겨나고, 또다시 까에 대해 반대급부로 빠가 생겨나고..
    빠가 까를 낳고 까가 다시 빠를 낳는 그런 면도 있지않나합니다 ㅎ 빠와 까를 나누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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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뉴룽지1 2009/12/06 17:04

    아 근데 김연아 선수 왠지 판정에서 계속 피해보는 느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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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빡's 2009/12/07 11:44

    제 생각엔 이번 경기는 컨디션 조절을 좀 하지 않았나 싶던데요. 스피드도 전경기만 못하고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가려는것 같아보여서..
    올림픽 대비해서 가볍게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암튼 최고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우승이라니
    연아선수가 대단하긴 대단하내요. 부상없이 이번시즌 끝까지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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