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억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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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년이 되어버린 2009년 한해 동안 즐겼던 것들의 기록을 남겨 본다.
원래 매년 부문 별로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인지, 무지하게 귀찮아져 하나에 몰아 쓴다.






2009년의 게임

여러 게임들을 즐겼지만, 역시 기억에 남길만한 게임은 마지막을 후끈 달궈 준,
그리고 아직도 달구고 있는 파판 XIII.

기대작인 만큼 여러 평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여전히 파판만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고 있다고 기억하고 싶다.

이 밖에 신세진 게임으로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콤보를 연마하게 만들어 준 철권 6,
단무지 세계로 꾸준히 빠져들게 만들었던 무쌍 오로치, 진삼 엠파이어즈 등의 무쌍 시리즈.
플레이 시간으로 치면 단연 최고인 위닝 2009와 2010.
의외의 수작이었던 데몬즈 소울. PS3 유저라면 꼭 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그리고 삼돌이 게임 중에선 역시 누님의 파워, 바요네타가 기억에 남는다.

휴대용 게임은 상대적으로 거의 하지 않았는데, 아직도 잠자고 있는 DS 러브플러스와
PSP 도키메키4가 아쉬울 뿐. 올해부터라도 달려봐야 겠다.

5년여를 플레이 해오던 와우를 지난 10월 경부터 끊어버린 것도 사건이랄까.












2009년의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F, 화이트앨범 1기, 케이온, DMC의 딱 네편만 완결을 본 한 해 였다.
역시 최고를 뽑자면 마크로스 F.

오리지널 마크로스의 세계관을 잘 살리면서도
각자 상반되는 두 히로인의 매력이 적절히 조화되어 좋았던 기억.
역시나 음악은 이번에도 대박이었다.
보컬 콜렉션을 올해 내내 듣고 다닐 정도였으니.

미즈키 나나와 히라노 아야가 대결을 펼친 화이트 앨범 역시
중독성 있는 원작의 기억 덕분에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있었고

발랄한 귀염둥이들의 케이온과 포복절도의 DMC 역시 즐겁게 감상!
올해는 어떤 작품을 봐볼까나.

















2009년의 음악

다양한 뮤지션들의 신보가 나와주며 귀를 즐겁게 해주었지만,
역시 Dave님의 Megadeth를 최고로 치지 않으면 빠돌이가 아닐 것이다.

이 밖에도 즐겁게 해주었던 여성 싱어들,
특히 Marie Digby, Ingrid Michaelson, A Fine Frenzy, Rachel Yamagata, Au Revoir Simon,
Taylor Swift 등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뒤늦게 매력을 발견하고는 빠져버린 일본의 Perfume과 유쾌한 통기타 듀오 Depapepe, 그리고
매력적인 미국의 인디 혼성 밴드, The Hush Sound에도 찬사를 보낸다.

Daishi Dance, Air, Starsailor, Sweet Vacation, 시이나 링고, Alice in Chains, Green Day 같은
신보로 찾아온 뮤지션, 밴드들의 음악도 기억에 남는구나.

국내 가요 중에선 역시 카라와 소시, 그리고 브아걸이 단연 기억에 남는다.
밴드 중에서는 역시 돌아온 김창완씨의 김창완 밴드 1집!!
















2009년의 영상

역시 하우스 시즌5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우스의 독특한 매력에 한번 빠져든 이상 어쩔 수 없다라고나 할까나.
현재 시즌 6이 진행 중인데, 완결 되면 보려고 아끼는 중.

이 밖에 미국 시트콤들,  윌&그레이스 시즌5, The 70's Show 시즌 1~4, Scrubs 시즌 1, 2 등에
신세를 졌다. 한국 드라마는 제대로 본 게 거의 없어서 패스.

영화는 그다지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없다.
포복절도하게 만든 DMC 영화판,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주온 10주년 기념작,
카호의 매력에 빠져든 우타타마, 눈물겨운 나가사와 츠구미의 그로테스크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한국 영화 중에선, 똥파리 정도...
















2009년의 아이돌

단연 햄촤!
한승연 덕분에 즐거운 한해 였다.
블로그에 따로 카테고리 까지 만들어 챙기게 된 건 네이버 시절 이가나 이후로 처음인듯.

그 외엔 고맙게 커주고 있는 카라의 졍이!
적절한 싼티가 오히려 색스러워 좋은 훠미닛의 현아!
볼수록 눈에 박히게 되는 브아걸의 나르샤!
토나오게 발랄한 소시의 제시카!


그 외의 직군 중에선,
최근에 그 이상한 놈과 사귄다는 걸 알고 분노하게 된, 깜찍발랄 모에 황정음!
줏대 없어 보이지만 대세에 따라 신세경!
이혼 후 더욱 업글된, 완전 모시고 살고 싶어진 이파니!
마찬가지로 이혼하고 돌아오니 대박이 된 채정안!


외국 애들 중에선,
여신 포스, 인간이 아닌 것 같은 사사키 노조미 님!
귀여워 돌아버릴 것 같은 카호!
고맙게도 슴가 및 체모를 노출해준 엠마 왓슨!
마찬가지로 슴가 노출로 선물해 준 미란다 커!
















2009년의 AV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작품을 꼽아보라면
후지메구의 芸能人×ギリモザ イヤラしい彼女と24時間どこでもセックス [S1]을 꼽고 싶다.
뭐, 이유는 대부분 공감들 할 것이다.

그밖에 기억에 남는 작품들로는,
사토미 유리아의 やっぱり制服OLが好き! [美]
타케우치 아이의 팬 감사제 [MOODYZ]
니노미야 사키의  二宮沙樹が100%彼女目線でアナタとHな同棲生活。 [PREMIUM]
호시노 미유의 恋するニーハイGIRL  [PREMIUM]
쿠로카와 키라라의 中出しボイン奴隷 黒川きらら  [KUKI]
리오의 カテキョ カワイイ顔してとってもスケベな家庭教師  [IdeaPocket]
아사히나 사키의  やりたい放題 7  [Prestige]
아사미 유마의 10回射精するまで終わらないセックス  [Alice Japan]
루카와 유이의 himemax.com 작품, Chihiro

노모에서는 사쿠라이 리아, 이시카와 스즈카, 호시노 아카리, 코우사카 유리의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서양 작품 중에선 단연 Alexis Texas의 Buttwoman Returns [Elegant Angel]














2009년의 AV 배우.

딱 한명만 꼽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올해 나의 Best 5를 뽑아보자면

포텐이 폭발하며 활짝 만개한 리오
흠 잡을 곳이 없는 퍼펙트한 배우, 키자키 제시카
귀여워 죽을 것 같은 에로카와이, 츠키노 리사
최강 포스의 농염한 치녀로 돌아온 사토미 유리아님
그리고 은퇴가 아쉬운 이시카와 스즈카

이 밖에도 여러 배우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생각이 드는 아키모토 미유,
스즈카의 은퇴로 빈 Best 5의 공석을 치고 들어갈 후지메구,
관록의 악키와 본좌 그리고 타케우치 아이,
뒤늦은 컴백 후 진가를 알게 된 코우즈키 야야,
여전한 고딩 포스에 끔살 다리를 보유한 호시노 미유,
제대로 물 오른 연기를 펼치기 시작한 사쿠라기 린,
제대로 찰진 육덕요정 쿠로카와 키라라,
볼때마다 대견한, 맏언니 미히로...

신인 중에선 역시 IP의 아마미 츠바사와 노조미 마유, hmp의 아키나,
Max-A의 후지리오와 하즈키 시오리, Alice Japan의 미즈키 리아 등등...
시로오토 쪽에선 아사히나 사키, 루카와 유이 등이 기억에 남는다.

서양쪽에선 Alexis Texas, Jenna Haze가 가장 고마웠다.

















2009년의 기억

역시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기억하게 될 일은 KOP 마이클 잭슨의 사망 사건.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 외엔 갈수록 막장이 되가는 우리나라의 현실 정도라고나 할까.
삽질정책, 공안정국으로 대표되는 MB와 딴나라당 일파의 폭정이 기억이 남는다.

개인사적인 기억으로는,
여전히 초식남을 자처하는 노총각 신분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것,
집에서 나와 우울한 월세방으로 이사한 것,
경찰 모욕죄로 195만원 벌금 크리 맞은 것 정도...

우울한 한해였다...
















올해는 과연 어떻게 인생이 바뀔지...
이직을 고민 중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계획을 그리고는 있는데,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있을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새해 목표는 일단 몸짱과 금연. 과연 이룰 수 있을지 두고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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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억 모음  (14) 2010/01/01


14 Comments (+add yours?)

  1. 에링 2010/01/01 05:42

    작년 한해는 참 많은 일들이있었죠... 슬픈일들이 더 많았던 한해 였던거 같습니다. 세리카님 올 한해 크리맞는일 없이 평화롭게 그리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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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곤조박 2010/01/01 16:00

    세리카여 우울해 하지 마시길...

    지식이 많은 이들의 삶은 공허하고 재미없습니다. 삶과 지식이 일치하지 못하고 ,

    고로 가식적인 윤리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제가 그랬었습니다

    지혜가 있는 이들의 삶은 후회없이 재미납니다. 고로 감사하죠

    삶속에서 지혜가 나온 까닭이죠 제 주위의 몇분 보면서 배우려 노력 중입니다

    2010년 모두가 재미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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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콰레스마7 2010/01/01 22:28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다 갔네요~! 모두들 세리카님 포함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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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ㅎㅎㅎ 2010/01/02 16:23

    다른 건 몰라도 금연은 꼭 성공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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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납작버섯 2010/01/04 10:26

    근성으로 어려움 돌파하시길~
    새해라서 그런지 기대감이 무지큽니다~~
    일이며 연애며......
    세리카님도 어여 좋은 소식들려주시길~~
    2010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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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ogIcon 마이즈 2010/01/04 16:33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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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ogIcon Non-Fixed 2010/01/05 09:17

    몸짱과 금연 모두 이루시고.. 게다가 여자복도 만발하는 한해가 되시길~ ㅋ
    올해 한해도 좋은 소식 많이 부탁드립!!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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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크후니 2010/01/05 15:46

    모두들 행복 하시고, 건강하시고, 2010년도 모두들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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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야새 2010/01/05 22:06

    몸짱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저는 금주에 도전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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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너굴 2010/01/06 00:31

    작년한해 세리나님덕에 즐거웠답니다
    새해도 좋은일들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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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BlogIcon BERSERK 2010/01/06 23:19

    모두들 리오리오 하는데.... 왜 난 안끌릴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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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앗싸라비얌 2010/01/10 21:25

    세리카님.. HMP 의 아키나 라고 나오는데...
    이 친구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겠어요...
    관련정보로 AV좀 찾아볼라구요..
    디게 괜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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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0/01/10 23:56

      이미 많이 소개가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ㅋㅋ

      저도 많이챙겨보닌 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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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경찰모욕한넘 2010/03/22 13:44

    195만원 벌금크리에서 울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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