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마법소녀
Favorites/언리얼 캐릭터 마법소녀, 변신, 추억, 후지메구 View Comments
우연찮게 티셔츠 쇼핑몰을 보다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추억의 마법소녀들에게 컨택이 되었는데...
쿠로모(QUOLOMO)라고 추억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티셔츠에 프린팅 하여 파는 일본의 잡화 메이커인 모양인데,
여기서 무려...
과거 내 성장기 시절 3대 마법소녀였던 새롬양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하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살펴보니,
80년대를 주름잡았던 3대 마법소녀들의 티를 모두 팔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덕분에 잠시 예전 추억에 젖을 수 있게 되었다.
충격적인 결말과 방대한 스케일의 내용으로 국내에선 마법소녀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밍키(1982년).
아이돌 가수로의 변신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쏟아냈던 새롬이(1983년).
그리고 제복 OL로의 변신이라는 개념찬 내용으로 장래의 제복덕후들을 양산해 냈던 샛별공주(1984년)까지.
요새의 애들은 어떤 마법소녀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카드캡처 사쿠라,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같은 비교적 최신의(?) 마법소녀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80년대 초반의 마법소녀들에게
올드비들은 분명 막연한 추억과 애정을 품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중에 으뜸을 따지자면, 역시 새롬이.
재미난 에피소드와 훌륭한 삽입곡들(당시 MBC에서 해준 기억인데, 오리지널 곡들도 모두 좋았다!)로 감동을 받았던 작품이다.
인생 최고의 마법소녀로 치고 있는 뾰로롱 꼬마마녀(일본명 : 마법의 엔젤 스위트민트, 1990년)가 나오기 전까지,
역시 마법소녀란 이래야 한다는 정석을 내게 아로새겨줬던 캐릭터라고나 할까.
델레케이트하게 좋아해줘~ 도 좋았지만, 샬랑얄랑 빙글뱅글~ 하는 국내 OP가 더 기억에 남는다.
삽입곡 역시 원곡 못지 않게 MBC에서 내보냈던 노래들도 좋았던 기억이다.
예쁘게 예쁘게~ 착하게 착하게~ 둥글게 둥글게 하나로 만들자~ 하던 노래가 있었는데...
예쁘게 예쁘게~ 착하게 착하게~ 둥글게 둥글게 하나로 만들자~ 하던 노래가 있었는데...
충격의 극장판 오프닝 영상.
새롬이와 밍키의 결투라니!
새롬이와 밍키의 결투라니!
국내 오리지널 오프닝 곡이 대박이었던, 뾰로롱 꼬마마녀.
카드캡처 사쿠라의 캐치유 캐치미~에 필견할 만한 명곡이 아닐 수 없다.
카드캡처 사쿠라의 캐치유 캐치미~에 필견할 만한 명곡이 아닐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마법소녀들 외에도 세일러문이나 웨딩피치 같은 배틀형 소녀들이나 빨간망토 차차, 프린세스 츄츄, 꽃천사 루루 같은 복고형 소녀들,
초앙천사 에스칼레이어, 마계천사 지브릴 같은 엣치계 까지 수많은 타입의 마법소녀들이 추억 속에서 밀려온다.
최근에 마법소녀의 작품을 잇는 캐릭터는 무엇이 있을까나...
아무튼 각설하고 역시 남자라면 슈퍼로봇, 아니 마법소녀다!
슈퍼마법소녀대전 같은 게임은 안나올래나!
PS : 티셔츠 쇼핑을 하게 된 경위.
고마운 블로그 독자분의 제보를 받고 AV 배우들의 프린팅 티셔츠를 판다는 쇼핑몰에 당도.
후지메구라도 질러줘야겠구나! 하고 외치는 와중에 가격을 보니 129,000원.
젠장, 도저히 못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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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애호가 2010/01/21 20:50
오랜만에 오타쿠에 관한 기질을 떠올리게 하시네요~
진짜 마법소녀물들 엄청 재밌게봤었는데 ㅎ
저도 개인적으로 뾰로롱꼬마마녀 노래 엄청좋아한다는 성우들 목소리가 너무 좋죠~
건장한 성인남성이지만 아직도 가사를 다외우고 있어서 한번씩 부른다는 ㅋ
종아리 2010/01/21 21:50
ㅋㅋㅋㅋ
선가드나 다간도 노래는 참 좋았는데~
무지개~ 다리건너 ~~ ㅋㅋㅋㅋ
옛날 만화영화주제곡이 참 명곡이 많죠 ㅋㅋ
은근 제대로된 가수가 부른것도 많고
이런또속았어 2010/01/21 22:55
av배우 이름박힌거 킥xx아닌가요???
그래도 그거 돈있는데 못사는사람꽤나있는듯해욯ㅎ
뾰로롱 2010/01/21 23:12
뾰로롱 꼬마마녀 주제가는 은근 인기곡에다 아는 사람도 많은 곡이죠^^
다만 주제가는 일어판 주제가와 같은 곡에 번안만 한 것입니다.
笠原弘子 (Kasahara Hiroko)씨가 不思議の國のスイ─トミント 라는 제목으로 불렀습죠
저도 예전에 소라아오이 쿠로모 티셔츠에 꽃혀서 열심히 찾아봤더랬죠....
하지만 가격의 벽에 한번 좌절...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도저히 아까워서 빨 수가(세탁입니다..;;;;) 없을것 같아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입고 다니기가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었지요....
대야새 2010/01/22 00:02
저는 어릴때 만화가 은하철도구구구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메텔 정말 최고 ㅎㅎㅎ
메구티 나중에 동대문에서 짭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혀씨 2010/01/22 01:48
21세기 초반을 장식했던 꼬마마법사 레미(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가 저 역사를 이어간 물건일 듯 싶네요.
대마왕 2010/01/22 02:26
짭션 짭마켓 기타 인터넷 쇼핑몰 가시면 쿠로모나 킥스툐 짭 많아용 2만원 안짝으로 살수있는데 퀄은 거의 같구용
발렌타인 2010/01/22 06:04
저도 저티사고싶었는데 저티말고 소라아오이티는 13000원에 정품팔더라구요.
^^;;;
한번도 나가서 입어보지는못했지만 디자인이 이뻐서 ㅋㅋㅋㅋ
납작버섯 2010/01/22 10:51
129000...지못미~~ㅜㅜ
으악!! 저도 참 좋아했던 작품들이에요!!
새롬이는 변신할 때면 왠지 부끄러워져서 화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
밍키는 후반부에 나오는 3단합체 밍키 로봇을 갖고 싶어 죽을 뻔;;
간만에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_<
마리오마리오 2010/01/22 14:40
http://intl.erect81.com/
AV언니들의 티셔츠들은 여기서 즉구 가능해요.ㅋ 후지메구 구매한번 할까 심각하게 고려중 ㅋ
사서 입어보자는 용기까지 내볼려고했으나..여기사진이 올라온이상 자신감 상실 ㅋ
QUOLOMO 티셔츠가 킥스툐 호시노 아키 티셔츠 만들던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일꺼에요.
근데 후지메구 티셔츠는 erect81라는 새로 런칭한 브랜드인듯 저위에 두브랜드와는 관계없는 신생인듯
QUOLOMO에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들? 애니와 AV및 그라쪽 언니들의 대표주자(호시노와 소라등) 의프린트를
모티브로 제작한다는게 이분들의 슬로건이듯합니다.ㅋ
당번 2010/01/22 17:30
천사소녀 새롬이 MBC에서 해줄땐 정말 열심히 몰입했던 1인.
"착하게 착하게 어여쁜 모습의 소녀가~
예쁘게 예쁘게 어여쁜 모습의 소녀로~
이세상 어린이 모두들 손잡고~
행복의 노래를 OOO 불러요~~~(생략)"
요건 2집이고 1집도 좋았더랬습니다.
"외롭고 슬플때면 노래불러요~ 즐거운 마음, 기쁠때도 노래불러요~
나는 지금 꿈많을 나이때이랍니다~ 예뻐지고 싶고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요~
이 세상에 내가 최고야~ 랄랄라~ 랄랄라~ 노래 부르면 행복속에 살테야~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바~ 새롬이~"
너무 오래 되서 가사가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랬던거 같네요.
쥐들만 우대받는 더러운세상 2010/01/22 23:19
뾰로롱꼬마마녀 몰랐는데 노래 들어보니까 생각 나더군요... 아.. 아련합니다. 오래전 추억
지루한아이 2010/01/24 00:56
솔직히 저 티셔츠 10만원 이상주고 사기는 ㅋ 전 호시노아키 사서 잘입고 다닙니다. (포즈가 과하진 않은걸로)